케이블TV 개국에 때맞춰 자녀들의 TV 시청시간을 통제할 수 있는 "케이블TV 시청제어기"가 선보였다.
16일 대성양행(대표 이종구)은 최근 케이블TV 개국과 함께 자녀들의 TV 시청 시간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케이블TV 시청제어기(제품명 로보맘)를 싱가포르의 인포매틱사로부터 수입、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시청제어기는 TV의 전원에 연결、 하루 및 일주일 단위나 시간대별 요일별로 케이블TV 프로그램중 자녀들의 학습에 유익한 프로그램만 선별 총시청 시간을 제한하여 다양하게 입력함으로써 TV시청시간을 제어할 수 있게 돼있다. 또 이 제품은 잠금장치가 돼있어 아이들이 마음대로 작동할 수 없으며 기존의 TV나 전자오락기、 PC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02)448-5106.
<조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