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오늘부터 27일까지 2천8백여 수출용 원자재 소요량 증명 발급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진청 전문엔지니어들이 서울.경기지역과 충남북、 경남북、 전남북 지역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각 기업의 소요량 증명발급 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소요량 증명발급 업무중에서 자체 소요량 증명발급 방법과 단위 소요량 책정방법、 기준 소요량 적용 및 소요량 산출방법 등에 대해 사례별 로 교육하고 제조공정별 생산수율과 소모요인 분석 등 소요량 산출시 어려운 문제들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외화획득용 원료 사후관리업무는 사후관리 대상품목 적용、 외화획득 이행기간 산출방법、 사후관리이행 및 양도방법、 자율관리제도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