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C(대표 안태형)가 향후 3년간 GIS사업을 가스 시설물관리(FM)사업위주로 실시한다. 18일 YC&C는 지난해 SI사업 차원에서 처음 시작한 GIS사업방향을 이같이 확정하고 내년말까지 시설물및 SI차원의 관련기술수준 확보에 전념키로 했다고밝혔다. 이에따라 YC&C는 내년말까지 도시가스관련 설비공사 위주의 사업에 전력 키로 하고 전국 도시가스 관련사업의 수주를 위주로 GIS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했다. YC C는 이를위해 모회사인 유공의 각종 시설물 관리분야 사업을 중점 추진 하면서 가스관련 위험물시설 관리사업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YC&C는 지난해 12월 대한도시가스 FM분야의 사업을 수주해 오는 96년3월까지 사업계획을 마칠 계획이며 최근 울산 공장의 데이터관리사업과 연계한 시설물관리에 본격참여했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