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등에 부착되는 습도센서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습도센서류의 특허출원은 지난 92년 6건에서 93년 11 건으로 전년보다 배가량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모두 14건이 출원돼 다시27%가 증가했다.
특허청은 습도센서 기술의 특허출원이 활발한 것은 정밀화하고 있는 각종 전 자기기가 습도에 민감하게 반응、 첨단 습도센서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