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간 대규모 전국순회 사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AS요구가 들어오기 전에 고장난 전자제품을 먼저 찾아나선다는취지로 마련된 이번 삼성전자의 사전서비스(Before Service)는 전국 5백50여 개 지역에서 전문인력 2백여명、 전용차량 1백여대가 투입되는 대규모 순회 서비스로 고장수리는 물론 제품점검서비스도 병행 실시된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기간동안 점검서비스는 물론 고장수리시 부품비 1만원이 하인 경우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한편 하절기에 대비、 에어컨에 대한 무상점 검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서비스개념을 탈피、 적극적인 AS에 나선다는 전략에 따라 각 지역국번에 3366번만 누르면 원하는 서비스센터로 연결되는 통합접수 체계를 운영하기로했다.
이와함께 24시간 접수서비스、 접수된 AS제품외에 원하는 다른 제품도 수리 해주는 플러스원제도、 컴퓨터전문 상담요원제도등 차별화된 서비스제도를 실시중에 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