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On Line사, 게임전문업체로 급부상

S&T On Line사(대표 윤석민)사가 다양한 PC게임과 온라인게임소프트웨어의 개발에 나서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T On Line사는 한국과학기술대학 졸업생을 주축으로 20명의 개발인력을 확보하고 대기업과 제휴하여 게임개발에 나서거나 온라인게임을 개발、 나우콤및 천리안 하이텔등을 통한 게임서비스사업을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T On Line사는 현재 개발해 놓은 "당구게임"과 "배틀테트리스" "탱크 서바이벌" "헥사"등 4종의 모뎀게임의 서비스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최근 "베 틀테트리스"게임을 천리안에 이어 나우콤과 하이텔에서도 서비스하기로 확정 했으며 "탱크서바이벌"게임도 나우콤에 이어 천리안에서 서비스한다. 이와함 께 이 회사는 온라인게임의 종류를 다양화시키기로 하고 최근 머드게임인 "1 999"를 개발、 천리안을 통해 서비스에 들어가는 한편 모뎀게임인 유니버설캐논 게임을 개발、 이달말부터 천리안을 통해 온라인서비스에 나선다. 그리고 한편 현재 "볼링게임"과 "야구게임"을 개발중에 있는데 이들 게임도 하반 기중엔 서비스할 방침이다.

또한 S&T On Line사는 PC게임소프트웨어의 개발에도 나서기로 하고 최근 삼성전자와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환타지 아케이드게임인 "라스더원더러" 를 개발하고 있는데 오는 6월중에 출시할 예정이며 로봇액션아케이드게임인" 크레세츠"도 개발、 하반기중에 선보일 방침이다. <원철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