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송대평)은 한국IBM과 저가형 워크스테이션 "RS/6000" 총판계약을 체결、 워크스테이션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오롱은 이번에 한국IBM과 RS/6000 총판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워크스테이션 공급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워크스테이션 솔루션을 제공해나갈방침이다. 이를위해 코오롱은 최종소비자 및 리셀러、시스템엔지니어등을 대상으로 제품 및 솔루션 교육등을 실시하며 워크스테이션 솔루션 공급업체들을 적극 발굴 영업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코오롱이 공급하게될 IBM RS/6000은 개인용 워크스테이션에서 슈퍼컴퓨터까지 호환이 가능한 폭넓은 선택범위를 갖고 있으며 최대 2천48MB의 주기억장치와 8백40GB까지 디스크를 각각 확장할 수 있다. 이밖에 네트워크 상에서 서로다른 시스템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SMIT기술을 채택했으며 LAN、 X.25、 FDDI 등 다양한 통신프로토콜을 지원한다. <함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