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대표 권태웅)은 25일 이희종 LG산전 CU장과 권태웅LG하니웰사장등회사 임직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신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 에 들어갔다.
LG하니웰이 94년 4월부터 총 1백50억원을 투입、 올해 1차로 건설 완료된 천안공장은 대지 1만4천평에 건평 4천평규모로 빌딩자동제어시스템、 분산제어 시스템、 방범방재시스템등 자동제어시스템과 각종 센서、 스위치、 솔레노이드밸브 자동온도조절기、 온.습도조절기등 공조용제어기기 등을 생산하게 된다.
LG하니웰은 공장준공과 함께 자동제어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소도 준공、 50여 명의 고급연구인력을 확보、 빌딩제어시스템과 분산제어시스템기술개발에 나서는 한편 공장내에 전시장도 마련、 연구개발과 생산、전시등을 효율적으로운영할 수 있게 됐다.
LG하니웰은 이번 공장신축을 계기로 오는 97년까지 생산설비를 2배이상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LG하니웰은 그동안 부평공장에서 각종 자동제어시스템 및 부품을 생산해 왔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