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노동운동사에 한 획을 그었던 전태일의 일대기를 다루는 "영화 전태일 의 주연에 문성근과 홍경인이 캐스팅됐다.
문성근은이 영화에서 전태일 전기작가로 출연, 상황을 설명하고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화자역할을 담당하며 홍경인은 전태일역을 맡는다.
TV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박상원의 어린시절 역을 맡았던 홍경인은 이미 영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와 "영원한 제국"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청소 년 배우이다.
문성근과 홍경인은 무료로 출연하며 영화는 내달 10일 크랭크 인에 들어가오는 9월께 완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