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종상 영화제의 본선 진출작품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호암아트홀에 서 개막됐다.
작품상 후보작인 "세상밖으로" "손톱" "영원한 제국" "태백산맥" 헐리우드키드의 생애"를 비롯해 예심을 통과한 13편의 작품가운데 영화진흥공사에서 시사회를 가진 3편의 영화를 제외한 10편을 매일 상영하는 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작품상 후보작외에 상영되는 영화는 "너에게 나를 보낸다" "마누라 죽이기"" 말미잘" "소낙비" "장미빛 인생" 등이다.
영화는 하루 4차례 상영되며 입장료는 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