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기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기업.연 구소.학계.단체.정부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된 "중전기기 정책연구회"가 최근 발족됐다.
29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통산부 전기공업과장및 사무관과 중전기기업체、 전기공업진흥회、 전기조합、 전기연구소、 한국전력、 서울대.한양대 교수 등 중전기기 산업 관계자들은 지난 22일자로 중전기기정책연구회(위원장 배 수억 수영전기사장)를 발족시키고 매월 한차례씩 회의를 열어 중전기기 산업의 현안문제와 해결책、 발전방향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관련업계는 중전기기정책연구회를 정부、 기업체、 단체등에서 수집、 분석 한 고급정보를 전파시키는 매개체로 활용하고 해외전시회등에 참여하는 한편외부인사를 초청해 업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통산부는 이와관련、 이 정책연구회에서 도출된 과제와 발전방향을 정부시책에 적극 반영시킬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