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은 공중전화 이용편익증진을 위해 1일부터 5월31일까 지 전국에 설치된 30여만대의 공중전화기와 11만대의 공중전화부스에 대한 특별정비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한국통신(KT)은이 기간동안 노후된 전화기와 부스를 새것으로 바꾸고 소음 이 심한 지역의 부스는 방음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공중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기차역과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관광지 등은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이번 특별정비를 위해 지역사업본부와 한국공중전화관리(주)직원 등으로 특별정비팀을 구성했다. <구원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