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울산지청 유혁상 검사는 31일 무허가 성인오락실을 운영해 온 울산 시 중구 성남동 제일오락실 업주 최정용씨(39)와 77오락실업주 이낙균씨(3 6), 양산군 양산읍 북부리 우성오락실 업주 이진순(41)씨등 3명을 사행행위 규제 및 처벌특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1월 기계식 구슬치기와 전자오락기 등 성인오락기구 10~20대씩을 설치한 무허가 오락실을 각각 차려 최고 10만원까지의 시상금을 걸고 불법영업해 온 혐의다. <부산-윤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