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스피커가 내장된 멀티미디어용 모니터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14인치 멀티미디어 모니터(모델명 HN4838M)는 화면 좌우에 4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하고 측면 하단에 헤드폰 잭을 장착、 모니터 자체에서 오디오 기능을 구현하도록 했다.
이 제품은 IBM PC、 386.486.펜티엄 등 사운드카드가 내장된 모든 PC에서 사용할 수 있고 미 환경청의 에너지스타 규격과 베사표준을 만족하는 절전형 그린 모니터다.
또한 1천24×7백86의 고해상도와 0.28 도트피치의 고선명도를 갖추고 있다.
가격은35만2천원.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