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한국영화 "바람불어 좋은 날"(SBS 5일 오전 11시20분) 덕배, 춘식, 길남은 서울의 변두리 개발지역에서 중국집, 이발소, 여관에서 일을 하며 서로가 위로하고 불평하며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춘식이 폭행사건에 휘말려 형무소에 가게 되고 길남은 군입대로 덕배와 헤어지게 되는데 . 특집 다큐멘터리 "풍수가 말하는 살기 좋은 땅"(KBS1 4일 밤 10시15분) 풍수란 땅을 살아있는 생명체로 보던 우리 조상들의 전통적인 지리관. 풍수 학자인 최창조씨와 함께 우리 자생풍수의 흔적을 찾아보고 풍수가 오늘날 우리의 삶터에 던지는 교훈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갈채(KBS2 5일 밤 9시50분) 태인의 생일날 주희는 자신이 만든 곡을 태인에게 선물하고 태인은 둘만의시간을 갖고 싶다며 주희를 자신의 집에 초대한다. 집안으로 들어간 태인과 주희는 생일파티를 몰래 준비한 유경과 태풍의 눈 멤버와 마주치는데….
-드라마 <>장녹수(KBS2 4일 밤 9시50분) 녹수와 제안대군의 정분은 쌓여가지만 녹수의속마음은 딴 곳에 있다. 제안대군을 찾은 연산이 녹수를 대궐로 데려가려하자 제안대군은 장녹수를 자기에게 맡기면 예기로 키우겠다고 한다.
<>아들의 여자(MBC 5일 밤 9시50분) 호두나무집에 놀러온 소희는 채원이 없는틈에 태욱의 방에 들어갔다가 채원 의 가방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실망한다. 수정은 우연히 채원의 가방에서 붉은 한복을 발견하고 채원에 대한 의혹이 점점 깊어진다.
<>다시 만날 때까지(SBS 5일 밤 9시50분) 승국의 전화를 받고 약속장소로 나간 하영은 뜻밖에 석진이 그 자리에 나와있자 깜짝 놀란다. 셋이 있는 자리에서 하영이 할 얘기가 있을 것이라는 석 진의 말에 승국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자 하영은 아연해진다.
-교양 <>식목일 특별 생방송 "강산을 맑고 푸르게"(KBS1 5일 오전 10시) 그린스카우트 항공감시단의 봄철 산불 예방활동과 꽃씨뿌리기 행사 현장을 소개한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산림 황폐화 실태와 함께 육종연구팀의 환경수 개발 노력을 알아본다.
-영화 <>특선영화 "시티 오브 조이"(KBS1 5일 오후 2시45분) 어린 소녀를 수술하다실패한 의사 맥스는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껴 깨달음 을 얻으러 인도로 향한다. 폭력배들에 의해 부상을 당한 맥스는 조앤이 경영 하는 진료소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기쁨의 도시"에서 생활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