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GIS구축 수치지도제작사업 입찰

이달 12일부터 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구축의 사전단계인 수치 전산 지도제작사업의 입찰이 시작된다.

국립지리원은 1일자 관보를 통해 오는 12일 5천분의 1 축척의 서울지구 항공 사진 촬영.도화및 수치지도제작사업에 관한 입찰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국2 2개지역 총 45억7천여만원규모의 올해분 입찰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국립지리원 회의실에서 수치지도제작 등록업체들이 참여한 가운 데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실시된다.

국립지리원측은 또 나머지 1천분의 1 축척의 수치지도 제작사업과 관련、 올 상반기중 발주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찰공고규모는 서울지구가 7억원으로 가장 크며 용인 안산 대전지구가 각각 4억7천만원의 설계규모이다.

수치지도 관련사업 입찰대상 사업지역은 총 22개로 *도화업 및 수치지도 항공촬영 관련대상지역은 서울 용인 안산 대전 이천 충주 안동 순천이며 *수 치지도 제작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은 아산 예산 진의 공주 성동 전주 청양 보은 당진 금산 태안, 홍성 포천 보령지구 등이다.

그러나 거금지구는 항공사진도화사업만을 시행하게 된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