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올해를 "협력사지원 기반구축의 해"로 설정、 기존의 가격.납기위주의 구매방식에서 품질최우선구매정책으로 전환키로 하고 주 요협력사들의 품질향상 및 기술육성을 위해 총1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현대전자는 협력사들의 품질개선을 위해 자동화.전산화및 시설교체 등에 소요되는 시설투자자금으로 1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는데 이번 대규모 자금지원 은 동반자적 입장에서 협력사에 기술지도 및 자금을 지원、 향후 경쟁력있는우량기업으로 집중육성한다는 장기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어 내년에는 자금지원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한편 정부의 "품질 100PPM추진운동"과 연계、 품질 1백PPM 달성업체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경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