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MS사, 윈도즈95 최종시험판 국내 판매

(주)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미 본사가 공개한 "윈도즈95" 최종시험판(베타4) "윈도즈95 프리뷰(Windows 95 Pr-eview)"영문버전을 이번주부터 국내 사용자 를 대상으로 2만5천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올8월 출하 예정인 "윈도즈95"의 최신 기능과 각종 정보를 담고있는 윈도즈95 프리뷰"는 정식 발표에 앞서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기획된 것으로 평가판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윈도즈95 프리뷰"는 "윈도즈95" 본 프로그램을 비롯、 제품의 새로운 특징을 소개하는 "윈도즈95 피처 리뷰"、 활용법을 담은 코퍼레이트 디플로이먼트 가이드"、 종합적인 제품설명을 담고있는 "데모 킷"과 교육에 필요한 각종 도구를 모은 "윈도즈 리소스 키트"등으로 구성돼 있다.

"윈도즈95 프리뷰"는 정식제품이 발표된 이후 1개월까지만 사용할수 있으며한시적으로 기술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제품의 최소 실행환경은 4MB메모리가 설치된 386DX급 PC이지만 MS오피스 등 응용SW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8MB 정도의 메모리를 필요로 한다.

한편(주)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영문판에 이어 오는 7월 한글판 "윈도즈95 프리뷰"를 공개키로했다. <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