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찬진)가 제13회 벤처기업상에서 과학기술처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종합기술금융(KTB.대표 김창달)에 따르면 구본영 과학기술처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여의도 전경련빌딩 1층에서 개최된 제13회 벤처기업 상에서 한글소트트웨어를 개발한 한글과컴퓨터가 과학기술처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배수배관시스템 제조업체인 평화프라스틱공업(대표 이종호)이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CNC 머신 제조업체인 공신엔지니어링(대표 김진일)이 종합기술 금융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KTB의벤처기업상은 국내에서 신기술의 사업화에 성공한 기술집약적 중소기 업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기술개발 활동 및 우수한 신기술의 사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과학기술처의 후원아래 종합기술금융이 제정、 시상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