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도로 사운드카드 사업을 포기했던 성일정보통신이 상호를 성일미디어 대표 박형희)로 변경하고 사운드카드 사업을 재개했다.
14일 성일미디어는 과거 성일정보통신이 영위해온 사운드카드 사업을 이어받아 이달부터 본격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우선 8비트 사운드카드(모델 명 사운드마스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성일미디어는 다음내달부터 PCM방식의 16비트 사운드카드(모델명 사운드 마스터 Ⅱ)도 생산、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이번에 성일미디어 대표이사를 맞고 있는 박형희씨는 박형욱 전 성일정 보통신사장의 친아우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