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은 18일 가정에서 가볍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소품집 "정원의 클래식 (Gardening Classics)을 내놓았다.
음악과 함께 정원에 뿌릴 수 있는 일년생 화초의 꽃씨를 선물로 동봉한 이봄맞이 기획음반은 레스피기 "새", 베토벤 바이올린소나타 "봄", 차이코프스키 "꽃의 왈츠" 등 정원이란 주제에 어울리는 소품 16곡이 수록돼 있다. 문의 02 557-1525 삼성나이세스는 3일 소프라노 신영옥씨와 솔로앨범 계약을 체결, 6월말쯤 그의 음반을 출시한다.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형태인 이 음반에는 신영옥씨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던오페라 "리골레토"중 <그리운 이름이여>를 비롯, 오페라 "루치아"중 <광란의 아리아> 오페라 "자니 스키키"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등이 포함된다. 한 국팬들을 위해 한국민요도 2곡 수록될 예정이다.
삼성은 오는 5월말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용홀에서레코딩에 들어간다.
신영옥씨는 이 음반출시를 기념, 오는 6월28일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독창 회를 가질 계획이다. 문의(02)3451-900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