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취임후 첫 공식 해외출장길에 오른다.
LG그룹은19일 구그룹회장이 일본의 NEC、 히타치、 미쓰비시 등 전기.전자 계통의 합작 및 협력사와 화학관련 거래선들을 만나 상호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20일 출국한다고 발표했다.
구회장은 현지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며 전자、 기전、 산전、 반도체 등 전자CU 사업문화단위 소속 계열사 및 화학분야의 사장단들과 합류해 새로운 사업에 대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구회장이 만날 일본 재계인사는 가네코 이사시 NEC사장、 나카오 다케시 후 지전기 회장、 미타 히타치회장、 기타오카 다마시 미쓰비시전기사장、 가타 오카 마사다카 알프스전기사장 등이다. <신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