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전문업체인 (주)두얼(대표 우광수)이 미국의 무선LAN업체인 프락심사로부 터 무선LAN용 어댑터.카드.안테나 등을 OEM방식으로 수입、 공급한다.
양사는 지난1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두얼의 우광수 사장과 프락심사의 데이비드 C 킹 사장간에 OEM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번에 두얼이 프락심으로부터 OEM방식으로 공급할 제품은 "LAN2/PCMCIA"어 댑터、 "LAN2/ISA"카드、 "LAN2/Acess Point"안테나 등이다.
두얼은프락심사의 제품이 이동성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사무실환경의 LAN보 다임대사무실、 공장、 소매점、 병원 등 이동이 잦은 지역의 LAN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락심사는 이미 삼미전산과 디스트리뷰터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회사의 제품은 백화점의 판매시점정보관리(POS)시스템으로 국내 시장에 일부소개된 상태다. <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