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3.4분기 결산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5 5% 증가한 3억9천6백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기간 매출도 작년동기보다 28%늘어난 15억9천만달러로 나타났다.
MS가3.4분기에 이처럼 호조를 보인 것은 PC 판매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운용체계 OS 인 "윈도즈 3.1"을 비롯, 응용소프트웨어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 동아시아, 특히 일본에서 사무용 소프트웨어와 윈도즈NT의 판매가 급속히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MS는 이같은 경영 호조는 "윈도즈 95"의 출시 연기로 매출에 심한 타격 을 입을 것이라는 당초의 우려를 씻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