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가 패션 디지털 피아노를 개발했다.
한국전자(대표 곽정소)는 3웨이 5스피커에 고출력 앰프를 내장한 고품위 디지털피아노 모델명 KDP-100 를 개발、 이달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4단계 감도 조절이 가능한 88웨이트 건반에 1백28가지 음색을 지원하는 있는이 제품은 전통 국악 장단인 세마치와 굿거리를 비롯 한국인 정서에 맞는 16 가지의 자동 반주리듬을 내장하고 최대 2만음을 녹음해 원음에 가깝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표준미디를 채택、 컴퓨터와의 호환은 물론 음색혼합 및 조옮김 조율 코러스 등이 가능하고 헤드폰사용 및 마이크 믹싱 등이 용이하다.
이제품은 어쿠스틱 피아노의 터치감을 실현하기 위해 정밀한 디지털 필터를 채용했다. 가격은 1백68만원. <모 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