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CIM, 악셀사 아시아 5개국 마스터 대리점 결정

동일CIM(대표 서준석)이 악셀사의 아시아 5개국 총괄 마스터대리점으로 결정 됐다. 동일CIM은 미국 악셀사로부터 *"피캐드"의 경우 4월1일자로 *"탱고"의 경우 오는 6월부터 한국、 태국、 필리핀、 홍콩 및 중국지역을 총괄하는 아시 아태평양지역의 마스터 디스트리뷰터(대리점)로 선정됐다고 20일 확인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일측은 악셀사의 배타적(E.clusive) 마스터디스트리뷰터 로서 *PCB툴의 록(Lock)에 키(Key)값을 부여하는 권한 서드파티 응용프로그램 개발자) 관할권 등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동일CIM은 이번 악셀사와의 계약성과에 따라 국제영업부를 신설하는등 조직 확대를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조직재정비를 마치는 대로 악셀사가 *"피캐드"데이터와의 호환 속성공유를 위한 새로운 네트리스트 포맷 도입등을 통해 기능을 확대한 탱고프로 3.0" 신버전의 공급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 악셀사는 동일CIM에 보내온 공문을 통해 올 가을중 기존의 PCB설계툴인 마스터디자이너 와 "탱고프로"및 "엔시노"툴의 장점을 합친 윈도즈베이스 제품인 "탱고 8.5 "의 발표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악셀측은 또 올초 밝힌 알티움사 인수합병이 지난 3월1일자로 완료됐음도 확인했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