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시인이 된 황놀부"(KBS1 밤 7시 35분) 동네 쓰레기를 모아 태운 황민달은 밭길을 걷다가 수로뚝에 빠진다. 한참을 허우적대다가 때마침 달려온 묘순이 구조해 겨우 위기를 넘긴다. 이날 이후 황민달은 옛날의 패기를 잃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집안식구들을 걱정하게 하는데...
<>갈채(KBS2 밤 9시 50분) 주희의 기사를 본 인자는 윤오에게 비밀로 해달라며 주희 앞으로 돈을 보내줄것을 부탁한다. 한편 지혜의 테이프를 전해받은 한기자는 다음날 민태인과 서주희 열애중"이라는 제목으로 특종기사를 쓰는데….
<>숙희(MBC 밤 9시 50분) 도내 고교 백일장 출전자로 당연히 작은 숙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큰 숙희가 뽑히자 작은 숙희는 박선생을 찾아가 "큰 숙희가 남의 작품을 베껴제출했다 고 알리나 박선생은 "때론 질 때도 있음을 인정하라"고 말한다. 강가로 작은 숙희를 불러낸 큰숙희는 자기 대신 백일장에 나가 상을 타서 학교 전통도 지키고 박선생의 명예도 지키라고 말하는데….
-영화 <>시카고 메디컬 "줄타기"(SBS 밤 10시 55분) "나는 트라벨리"라 불리는 공중 곡예단이 공연 도중에 집단 사고가 나서 시카고 호프병원으로 실려 온다. 사대째 공중 곡예를 해 오고 있는 트라벨리 가족은 그동안 사고가 끊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맥을 이어 오고 있는데….
-교양 <>중국문화 기행(EBS 밤 8시 20분) 킹 푸 사와 왕국, 누각과 수많은 교각, 운하 등 훌륭한 유적이 남아 있는 샤 오싱을 거쳐 청왕조와 만주공화국의 옛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선양을 둘러보고 쿤밍과 창사, 우웨이의 문화유적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