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음향(대표 조청동)은 최근 2종의 컴퓨터용 스피커(모델명:HF-B42.HF-B3 4)를 개발、 이달말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동방음향이 시판에 나서는 "HF-B42"모델은 기존 모델인 "HF-B40"의 디자인을 개선한 제품으로 2개의 입력부가 있어 PC와 일반 오디오를 동시에 연결、 음악을 믹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최대출력은 60W이며 외부스피커 연결단자를 갖추고 있어 별도의외부스피커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최대출력이 80W에 이르는 "HF-B34"는 볼륨조절 및 베이스-트레블 조정기 능을 갖추고 있으며 헤드폰 잭도 연결가능하다.
한편 동방음향은 이들 제품을 이스턴전자를 통해 시판할 예정이다.소비자가 격은 "HF-B42"가 12만원、 "HF-B34"가 8만4천8백원이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