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은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2개월간 전국 중요전용회선 2만3 천회선에 대한 대대적인 무료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한국통신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 서비스기동반과 전국 전화국에서 선발된 5백여명의 요원들로 특별정비반을 구성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종케이블、 연결짹 선로보호관 등 새로운 통신용 기자재 를 휴대하고 대상 정용선로를 점검하며 가입자의 불량회선은 무료로 교체.수 리해준다. 정비대상은 언론사 공공기관 전산센터 방송회선등 중요전용회선과 자주 고장 이 나는 전용회선이며、 전용회선의 고장사례가 46%이상을 차지하는 인입선 로 및 가입자 댁내 통신시설까지 점검한다.
이번 점검기간중 전용회선의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각국번 0060 또는 0099 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원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