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렛팩커드에 이어 코너코리아도 "트라반"기술이 적용된 카트리지테이프드라이브를 국내 시판한다.
코너코리아(대표 박재윤)는 미 3M이 개발한 "트라반"기술을 채택、 미코너사 가 최근 개발한 카트리지테이프 드라이브(모델명 TS 800)를 오는 5월 중순부 터 국내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코너코리아가 판매할 "TS 800"은 압축시 8백MB까지 용량이 확대되는 것을 비롯 데이터 전송속도가 초당 5백60KB、 백업 속도는 분당 9.5MB이며 기존 QIC 및 QIC와이드와 호환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코너코리아는 이 테이프 드라이브와 데이터 백업에 필요한 테이프 및 백업 소프트웨어를 각각 판매하는 한편 이들을 함께 묶어 키트형태로도 판매할 계획이다. <김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