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어린이전문채널 대교방송은 오는 21일 대전 엑스피아월드 한빛무대에서 "꼬마 기자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민학생 어린이와 성인이 한 조가 되어 당일 선정된 주제에 맞는 내용을 뉴스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가 취재기 자 역할을 맡아 보도하고 성인은 8mm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면 된다.
꼬마기자왕 1팀, 특종상 2팀, 촬영상 2팀, 대본상 2팀, 연출상 2팀, 연기(리 포트)상 2팀 등 모두 11개 팀에 부상과 상패를 수여하는 한편 촬영 테이프 제출자 전원에게 "대교방송 꼬마기자"자격을 부여, 프로그램 제작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대교방송 마케팅국(5209-038)에서 접수하며 2백팀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조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