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보산업수출이 크게 늘어나 국가 주력수출산업으로 자리잡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용태)의 "한국 정보산업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산업 수출총액은 1백58억6천만달러로 전년대비 35%나 증가했다. 이 실적은 자동차수출의 3배、 철강의 2.8배、 가정용 전기전자제품의 2.2배 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정보산업이 국내 총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증가해 수출입 을 포함한 정보산업무역비중이전년대비1.4%포인트증가한13.2%를 차지했다.
<이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