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이 오는 14일까지 고객사은경품대잔치 행사를 벌이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내에 상설로 운영되고 있는 중기제품전시판 매장은 이번 행사기간동안 36개업체 3백30품목에 한해 평소판매가보다 10~20 % 할인판매하며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을 지급하며 5만원 추가시마 다 추첨권 1매를 추가지급한다.
경품으로는 대상 1명에게 대우자동차의 티코승용차、 특별상 1명에게는 29인 치 컬러TV、 그린상 1명에게 그린파워녹즙기를 각각 지급한다. 또 으뜸상 2명에게는 무선전화기를、 행운상 1백명에게는 양모이불과 신사숙녀화등을 주고 이밖에 다복상.알짜상등 총4백명에게도 전기스탠드.손목시계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할인대상품목으로는 전자제품을 비롯 의류.침구류.피혁류.가구류.스포츠용품 류.잡화등이다. 이번 행사기간중 전자제품의 판매가를 보면 시중가 4만7천원인 유니온전자의카세트라디오가 2만8천원、 12만6천5백원인 마마전기의 콤비자밥솥이 7만2천 9백원、 13만원인 효원조명의 인버트스탠드가 6만5천원등으로 저렴한 편이다. 중소기업전시판매장에서는 평상시에도 이들 제품을 각각 3만4천원、 8만1천 원、 7만1천원등으로 시중보다 싸게 판매해왔다.
한편 중소기업전시판매장은 우수중소기업제품의 판매촉진을 유도하고 소비자 들에게는 이들 제품을 저가로 판매、 중소기업의 발전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창달한다는 목적아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지난 93년에 설립한 상설할 인매장이다. <유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