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검사 무선기기 불량률 1.27

지난 1.4분기중 기술기준확인증명 불량률은 1.27%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무선국관리사업단(이사장 정덕교)이 집계 발표한 "1.4분기 기술기 준확인증명 불량기기 현황"에 따르면 지난 1.4분기동안 기술기준확인증명 불합격판정을 받은 무선기기는 전체의 1.27%인 1천3백13대로 집계됐다.

불량 무선기기의 원인별로는 스프리어스 초과가 40.4%(5백31대)로 가장 많고 *주파수편이 초과 29.1%(3백82대) *공중선 전력초과 9.6%(1백26대) 주파수 허용편차 초과 6.6%(87대) *대역폭 초과 2.4%(31대)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는 무선기기의 기술기준확인증명시 전수검사만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표본검사가 추가돼 두가지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