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프트웨어(대표 이해승)는 게임개발업체들과 협력체제를 구축、 3DO타이 틀의 개발에 본격 나선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소프트웨어는 PC및 비디오게임 개발업체들이 회사 소개서와 상세한 게임개발기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이중에서 협력업체를 선정、 타이틀개발자금과 기술및 장비등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LG소프트웨어는 현재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3DO UNIVERSITY"를 국내에서도 개최키로 하고 강사진을 초청、 오는 23일부터 6월3일까지 12일 동안 게임업체들을 대상으로 3DO게임개발기술을 전수시킬 계획이다.
또한 LG소프트웨어는 우수협력업체들에 대해선 3DO게임의 위탁개발과 함께게임개발에 필요한 장비및 소프트웨어를 무료대여하고 개발비도 지원할 방침 이다. LG소프트웨어는 이와함께 LG전자와 연계、 이들 협력업체들이 개발한 타이틀 을 내수 판매하는 한편 해외시장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원철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