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유통업체인 트라이콤(대표 김 정)은 최근 캐나다의 네트워크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허밍버드(Hummingbird)사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트라이콤과 총판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 캐나다 허밍버드사는 지난 84년에 설립된 이후 "X 개발 툴키트"와 "PC X-서버 라인" 、 "eXceed"등을 개발한 네트워크 전문업체다.
특히 "eXceed"는 PC와 UNIX/VMS를 연결해주는 OS용 소프트웨어로 네트 워크로 연결된 여러대의 컴퓨터 데이터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트라이콤은 허밍버드사의 총판권을 얻음에 따라 1차로 "eXceed 4 포 윈도즈 "eXceed/X프레스 4/Win"、 "X 윈도 개발 툴"등 3종의 소프트웨어 판매에 나섰다. <김병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