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8일 "일본경제신문"이 일본 도쿄 경단연홀에서 개최한 "아시아의 미래" 국제포럼에 참석、 "21세기를 향한 변혁과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회장은 아시아 국가들이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시급한 일은 유능한 기업경영자의 양성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위한 "차세대 기업경영자 양성기관 의 창설과 창조적 소수엘리트를 양성하는 "영재교육기관"의 설립을 제안했다. <신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