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가 "퀵타임" 라이선싱비용을 전액지원하는등 멀티 미디어업체를 대상으로한 개발 및 교육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엘렉스는 지난 17일 개최된 엘렉스애플멀티미디어파트너쉽(EAMP)총회에서 멀티미디어 타이틀업체 개발지원을 위해 "퀵타임" 라이선싱 비용 전액지원、 개발관련장비대여、 타이틀개발 툴킷 등을 제공하는 기초지원과 협력업체가 개발한 타이틀을 일정수량 구매 번들로 판매해주는 등의 확대지원책을 발표 했다. 또 교육지원방안으로 멀티미디어 저작도구인 "하이퍼토크" 교육을 2개월 과정으로 실시하며 3.4분기중 "애플 미디어툴" 교육을 3개월 과정으로 실시하는등 교육내용을 확대강화할 게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올해안에 80여명의 교육인원을 양성하며 21대의 매킨토 시 컴퓨터를 설치、 교육장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엘렉스는 EAMP 회원사와 타이틀、 사용자인터페이스 등을 공동개발하며 본사 7층에 CD-롬타이틀 라이브러리를 설치、 국내 및 해외타이틀을 전시 해 회원사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함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