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본격 IBS(지능형빌딩시스템)를 채택한 포항제철사옥(포 스코센터)이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포스코센터의 건축을 시공한 동아건설과 건축주인 포항제철은 이달말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센터의 건축공사를 마무리、 6월 IBS에 대한 시험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센터는 포항제철이 첨단정보화시대에 대비、 LAN(근거리통신망)등 자체네트워크와 공조설비、 유무선 통신시스템、 보안장치、 자동조명조절시스템 주차설비、 BAS(빌딩자동화시스템)등 첨단인텔리전트빌딩시스템을 국내 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총 45층규모의 첨단빌딩으로 포항제철서울사무소가입주하게 된다.
IBS구축에는 포스콘.포스데이타 등 10여개 국내.외업체가 참여했다.
<정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