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계열 오리온전기는 증권거래소 간접공시를 통해 20일자로 한국종합 금융 주식 44만8백주(5.38%)를 1주당 5만원에 장외에서 취득할 예정이라고1 9일 밝혔다.
오리온전기가 한국종금 주식을 계획대로 취득하게 될 경우 이 회사에 대한 대우그룹 전체의 지분율은 대우증권 3.91%、 대우중공업 1.87%、 동우개발3%를 포함해 14.89%로 높아지나 최대주주는 여전히 각각 17.5%를 보유하고 있는 바클레이즈은행과 보스턴은행으로 변동이 없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