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단지 소재 신생SW업체인 정훈데이타(대표 이인환)가 멀티미디어 DB개념을 도입한 프레젠테이션 SW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
20일 정훈데이타는 문자.음성.화상.동화상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이용한 카탈로그나 브리핑자료 제작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SW "미디 어북 V1.0"을 발표했다.
미디어북은 문자.음성.화상.동화상 등으로 분류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이 데이터들을 하나의 윈도 안에서 수정.추가.삭제해 프리젠테이션 타이틀을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
파일의 수정이나 편집은 MS윈도에서 사용되는 문서편집기(TXT)、 그림편집기 (BMP.DIB)、 매체재생기(WAV.AVI)등을 이용하며 전자칠판기능과 전화 텔레포니 기능도 함께 갖고 있다.
"한글윈도우 3.1"과 사운드카드、CD롬 드라이브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CD롬으로만 출시하며 가격은 30만원대다. <대전=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