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4월중 수출실적이 또다시 최고기록을 경신、 올들어 구미공단의 수출 활황세가 지속되고 있다.
22일 중부관이공단(이사장 김杻전)에 따르면 지난 4월중 구미공단의 수출실 적은 전자부문이 5억7천4백만달러、 일반부문 2억4백만달러등 총 7억7천8백 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28.6%、 전월대비 4.1% 각각 증가했다.
이같은 구미공단의 수출실적은 지난 1월의 6억9천7백만달러、 3월의 7억4천7 백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 2월이후 수출기록이 매월 경신되고 있다. 부문별로는 전자부문의 수출이 사상 최고실적인 5억7천4백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28.6%、 전월대비 4.1% 늘어났고 일반부문은 처음으로 2억달 러를 넘으면서 전년동기대비 41.7%、 전월대비 6.3% 증가했다.
한편 4월중 생산실적은 이같은 수출호황을 반영、 9천8백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8%、 전월대비 3.6% 늘어났으며 가동률은 전월대비 0.3%포인트 높아진 88.3%로 나타났다.
또 신용장내도액은 전월보다 4.6% 늘어난 7억7천6백만달러를 기록해 수출증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신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