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대표 차동해)이 설비진단장치(Condition Monitoring System)에 대한 교육용 CD롬타이틀(사진)을 개발、 보급에 나서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국내 산전업체로는 처음으로 개발、 보급에 나서고 있는 설비진단장치 교육 용 CD롬은 포스콘이 제철플랜트의 설비진단과 검사를 위해 공급하고 있는설비진단장치에 대한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포스콘 기술연구소 스카 다팀이 자체 개발한 것.
특히 윈도즈환경에 설비진단장치의 사용법과 진단사례등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음성과 화상으로 동시에 제공、 그동안 수십권에 달하는 운영 매뉴얼 을 일일이 찾아봐야 했던 불편을 해소시켰다.
포스콘의 한 관계자는 "이 CD롬 설명서를 포항제철 인재개발원에 공급한 데이어 포항제철 계열사 및 광양제철 계열사등에 보급하는 한편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PLC、 DCS、 인버터등 제어기기는 물론 자사 모든 제품의 운용 매뉴얼을 CD롬타이틀로 대체해 회사이미지와 사용자 편의를 제고시켜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