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동영상보드(MPEG보드)를 기본으로 장착한 펜티엄멀티미디어PC "코러스" 3개모델(모델명 CPC-5320A, B, C)을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펜티엄 75MHz급 CPU를 장착하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 트사의 윈도즈95와 완벽한 호환을 이루도록 설계됐다.
특히 오버레이 기능을 내장한 동영상보드를 장착、 선명한 화질의 영화감상 은 물론 영화를 보면서 다른 작업도 수행할 수 있으며 OPL4 음원칩을 장착、 다른 사운드카드와 달리 미디、 PCM、 FM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점이 장점이 다. 이와함께 1만4천4백bps급 팩스모뎀과 2~4배속 CD롬 드라이브、 비디오CD 등 각종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소비자가격은 2백54만원에서 3백4만원까지 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