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병원(원장 민병철)은 가정이나 회사에서 간단한 의료정보와 병원이 용정보를 전화나 팩시밀리로 알아볼 수 있는 의료정보 ARS서비스를 개발했다 고 24일 밝혔다.
의료정보 ARS서비스는 대표전화 2245-114로 전화를 걸어 자동음성녹음장치와안내에 따라 외래진료 의사의 진찰시간、 진료예약、 예약변경 및 33개 전문 클리닉의 진료내역 등을 안내받을 수 있고 진료담당 간호사와 직접 통화를 원할 경우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이다. 이같은 내용은 팩시밀리로도 받아볼 수 있다.
또 이 서비스는 의료보험 이용과 입.퇴원 절차 등도 설명하며 입원환자 이름 만 갖고도 병실로 직접 전화할 수 있다.
서울중앙병원은 LG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올해 안에 의료진 전용 음성사서함 및 팩시밀리 사서함을 개발해 병원정보화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윤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