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의 자회사인 싱가폴의 에이픽사(AFIC:Asian Finance & Investment Cor)가 큐닉스컴퓨터에 자본참여를 한다.
큐닉스컴퓨터(대표 이범천)와 에이픽사(대표 하야가와)는 지난 23일 서울 라 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자본참여에 관한 공식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발표했다. 금번 에이픽사가 큐닉스컴퓨터에 투자하는 금액은 큐닉스 전체자본의 5.5% 에 해당하는 4백만달러로 보통주 8만6천주와 무의결권 우선주 8만6천주에 해당하는 액수다.
이에따라 지난 1월 계열사인 큐닉스데이타시스템과 통합했던 큐닉스컴퓨터는이번 에이픽사 자본참여로 총자본금이 83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윤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