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G는 최근 세계미술의 보고인 루브르박물관 CD롬타이틀을 내놓았다. 불어판으로 나온 이 제품은 루브르박물관의 역사와 연대기가 사진과 함께 실려있으며 박물관이 건축될 당시의 왕과 건축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건물의 외관및 내부모습 위치도 각 건물에 진열된 작품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 타이틀은 1백점의 그림을 국가별 연도별 전시 위치별로 볼 수 있으며 그림이 그려진 배경설명과 더불어 스케치원본을 애니메이션화하여 초보자 도 쉽게 그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프랑스 몽파르나제사가 제작한 이 CD롬타이틀은 모두 3시간에 걸친 해설자의 자세한 설명과 20분간의 배경을 담고 있다. 영어판은 오는6월중、 한국어판 은 8월중에 각각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BMG는 이번 타이틀출시로 "명작에 목말라했던 미술애호가들이 안방에서 마우스 하나만으로 루브르박물관의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소비자가격은 5만5천원. <원철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