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지역 무선호출 제2사업자인 부일이동통신(대표 최무용)은 최근 울 산광역시 달동 청강빌딩에 울산영업소를 개소했다.
50평규모에 AS센터.고객휴게실 등 고객서비스공간까지 확보한 울산영업소는 앞으로 울산지역 015고객에 대한 근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방영업소로서는마산에 이어 두번째로 개설된 울산영업소는 최근 새로 제정한 로고로 기업이미지통합(CI)화한 것은 물론 내부장치물을 신소재로 단장 、 첨단정보통신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는데 부일이동통신은 이 영업소를 향후 대리점 개설시 표준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부일이동통신은 이와함께 울산의 주리원백화점 모드니백화점 등 대형백화점 과 코리아나호텔 등 주요 건물 지하에 무선호출 지하중계기를 설치해 지하구간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부일이동통신은 6월중 가동할 예정으로 무선호출 기지국 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영업소를 기타 경남지역 주요 도시로 확충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