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전기, 국제 규모 전원연구소 설립 추진

동아전기(대표 이건수)가 관련업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지역에 국제적인 전원 연구소를 설립한다.

동아전기는 최근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국산교환기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인도등으로부터 수입제의가 계속되는 등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힘입어 세계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자체기술력을 확보키 위해 용인공장인근에 약2만평의 부지를 확보、 국제규모의 전원연구소를 오는 97년까지 건설할 계획 이다. 동아전기는 이 연구소에서 이동통신.ATM.디지털 종합정보통신망용 등 첨단제품개발은 물론 정원장치에 관한 최신기술교류를 위해 3백석 규모의 국제회의 장을 별도로 마련、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관련강의및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