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업체인 황제(대표 김재윤)는 여름철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주력상품 인 먹는샘물(생수)자판기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황제는 지난달부터 먹는물 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먹는샘물의 판매가 합법 화되자 먹는샘물 자판기 판촉을 본격적으로 전개、 현재 서울시내에 60여대 를 비롯 전국적으로 90여대를 보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제는 시장확대를 위해 대리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서울지역에 4개의 대리점과 강원권.경기권.경북권.경남권 등에 각각 1개의 대리점을 확보했으며 인천、 전남、 충남 등지에도 대리점 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황제가 판매하는 먹는샘물 자판기는 PET병 방식으로서 5백ml들이 1백50개 용량이다. 먹는샘물자판기는 현재 황제.합동정밀이 PET병용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동진 미드이스트는 컵식 자판기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박영하 기자>